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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자리 > 인 사 말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아직 추위가 가시지는 않았지만 봄 꽃 피길 기다립니다.
우장산 자락 끝에 새로이 집을 단장하고 이름을 바꾸고
작은 변화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조심스레 문을 두드린 그녀들... 곧 엄마가 될 것입니다.
만삭의 몸. 지친 모습.
힘들겠구나! 무얼 도울 수 있을까?
쉼의 자리를 찾고 보니 마음이 놓였는지
오래도록 잠드는 모습에
가슴 찡한 아픔이 저려옵니다.
어렵사리 결정을 했을텐데...
잉태된 생명에 양분을 공급하고 안정을 주려고
분주히 움직여 봅니다.

어떤 이가 살그머니 다녀갑니다.
정성스레 만든 간식거리 건네며 함께 힘내라고...!
나눔이 아름답고 행복하여 힘이 납니다.

오래도록 아기를 기다린 집에
귀한 선물로 입양을 보내기도 하고
힘겹지만 홀로 아기를 양육하기도 하면서
마음자리 엄마들은 이 속에서 웃고 웃으며
미래를 꿈꿉니다.

예수님 뜨락에서 마음을 나누고
거친 바람 지나간 자리에 따뜻한 불 지피면서
어우러져 사는 우리들의 모습이
살짝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봄이 곧 오겠지요?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엄마와 아기의 마음자리』에
조금 더 일찍 화사한 봄을 당겨 오고 싶습니다.

마음자리 시설장 드림